2026년 6월 24일 (3)
울산시, 지난해 설계 경제성 검토로 156억 원 절감

울산시, 지난해 설계 경제성 검토로 156억 원 절감

승인 2026-01-08 12: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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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전경.

울산시는 2025년 설계 경제성 검토를 통해 공공시설 품질 향상과 예산을 절감했다고 8일 밝혔다. 

설계 경제성 검토는 전문가들이 일정 규모 이상 건설공사의 설계단계에서 주요 기능과 성능을 분석하고 경제성·시공성·안전성·편의성 등을 보완해 시설물의 가치를 높이고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는 것이다.

시는 공공시설 공사에 대한 체계적인 기능 분석과 대안 검토를 실시한 결과 설계의 합리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설계 최적화 아이디어 653건을 도출하고 이를 통해 총 156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올해 주요 절감 사업은 태화강역~장생포 간 수소트램 운행 사업(40여억 원),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 건립공사(14억 원), 울주군 대복지구 지방하천 정비사업(12억 원), 중구청사 증축 공사(10여억 원) 등이다.

시는 설계 경제성 검토 우수제안으로 문수 실내테니스장 조성공사의 지붕트러스 구조의 대각 부재로 개방감과 사용성이 저하된다는 전문가 제안을 반영해 2000여만 원의 예산을 추가해 구조물 개방성, 사용성을 향상시켰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6년에도 시민들이 더 편리하고 품질 높은 공공시설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 경제성 검토를 강화하겠다"
고 말했다.

손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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