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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풍력발전기 1기 쓰러져 도로 덮쳐…“인명 피해 없어”

영덕 풍력발전기 1기 쓰러져 도로 덮쳐…“인명 피해 없어”

승인 2026-02-02 18: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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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경북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풍력발전단지에서 풍력발전기가 파손돼 쓰러져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2일 오후 4시 42분께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의 영덕 풍력발전단지에서 풍력발전기 1기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발전기의 지지 구조물인 타워가 꺾이면서 상부에 설치된 발전기와 블레이드(날개)가 도로로 떨어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풍력발전단지를 지나는 도로를 즉시 통제하고 현장 수습에 나섰다.

2일 오후 경북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풍력발전단지에서 풍력발전기가 파손돼 쓰러져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사고가 난 도로는 풍력발전단지를 관람하는 관광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구간으로, 평소 통행량은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 준공된 영덕 풍력발전단지는 발전기 24기가 가동 중이며 발전기 중심 높이는 80m다. 

소방 당국은 사고 당시 풍속과의 관련성에 대해 “현재로서는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최재용 기자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성민규 기자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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