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는 지난 12일 대구경북혈액원 원장실에서 ‘헬스케어 연관 산업 현장 친화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시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의 일환으로, 산학 간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해 지역 헬스케어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협약식에는 대구보건대 임상병리학과 교수진과 대한적십자사 류경호 대구경북혈액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RISE 사업 성공을 위한 상호 협력, 산학협력을 통한 청년 연구자 역량 강화,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정기 헌혈 캠페인 운영 협조 등이다.
대구보건대 임상병리학과 안승주 학과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지역 헬스케어 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혈액원과 협력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 임상병리학과는 1971년 대학 설립과 함께 개설된 보건계열 대표 학과로, 50년이 넘는 전통 속에서 1만 명이 넘는 임상검사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혈액·체액·조직·유전자 등 인체 검체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질병을 진단·예방하는 교육과정을 갖추고, 실제 임상현장을 반영한 실습 중심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첨단 바이오진단과 헬스융합 분야, 의료기기 인허가(RA) 등 신산업 수요를 반영한 특화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국내외 의료기관과 연구기관,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높은 국가고시 합격률과 폭넓은 진로를 자랑하며 지역을 넘어 글로벌 보건의료 인재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