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통합 특별법의 국회 상임위 통과 등 행정통합이 가시화됨에 따라 마련됐다. 현장에는 광주·전남 지역 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집결해 통합 이후의 변화될 산업 구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광주특별시(약칭)’를 신경제특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7대 산업벨트와 8대 산업 대전환 계획을 발표했다.
통합특별시의 핵심 전략은 지역 특화 산업의 융복합이다. 가전·자동차·조선·철강·석유화학 등 뿌리산업의 복원을 시작으로 인공지능(AI)·반도체·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 육성, 글로벌 인재 양성, 60분 광역교통망 등 생활인프라 확충, 도농복합 균형발전 등이 통합 문단으로 구성된 로드맵에 담겼다. 특히 광주시의 첨단 제조 역량과 전남도의 에너지·바이오·우주항공 자원을 결합해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초광역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규모의 경제 확보를 위한 실무 전략도 구체화됐다. 연구개발(R&D) 기반시설의 공동 활용과 산업단지 공동 기획, 기업지원기관의 기능 연계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극대화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을 위한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특별법이 이달 중 국회를 통과하면 7월 1일 통합특별시가 공식 출범하게 된다”며 “광주·전남 통합은 신경제특별시의 새로운 출발이며 기존 산업을 수호하고 첨단산업을 키워 산업 구조의 새 판을 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서울이 아닌 ‘인광주’, ‘인전남광주’ 시대를 열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