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이 신규 원전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2021년 천지원전 사업이 전면 백지화된 후 군민들의 압도적인 찬성 여론을 바탕으로 재도전에 나선 것.
영덕군의회는 24일 신규 원전 유치 동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에 앞서 군은 1월 30일 한국수력원자력이 신규 원전 유치 공모를 발표하자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여론조사 기관 두 곳에 의뢰, 9~10일까지 군민 1400여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86.18%가 찬성 의견을 나타냈다.
인구 유입·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는 여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다음달 30일까지 한수원에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부지 선정 기준은 적정성(25점), 환경성(25점), 건설 적합성(25점), 주민 수용성(25점)이다.
후보지로 선정될 경우 2030년 건설 허가를 받아 2037~2038년 준공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광열 군수는 “군민들의 역사적인 선택이 큰 결실로 돌아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