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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 날 흐린 월요일…전국 비·눈, 강원 폭설 예보 [날씨]

연휴 마지막 날 흐린 월요일…전국 비·눈, 강원 폭설 예보 [날씨]

승인 2026-03-02 05:00:04
서울 중구 덕수궁에서 관광객들이 눈을 맞으며 겨울을 만끽하고 있다. 쿠키뉴스 자료사진

3·1절 연휴 마지막 날이자 월요일인 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수도권과 강원도, 경북 북동 산지와 북부 동해안, 제주도에는 1일부터 내린 비가 이어지겠고 전라권과 경남 서부는 새벽부터,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은 오전부터 비 또는 눈이 시작되겠다. 충청권에는 새벽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3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경기 동부·충북 북부·전북 북동부·경북 남서 내륙·경북 북부·경남 서부 내륙 1~5㎝, 충북 중·남부 1~3㎝, 서울·경기 북서부 1㎝ 미만이다. 경북 북동 산지는 5~10㎝의 눈이 예보됐다.

강원도에는 많은 눈이 예상된다. 1일부터 사흘간 강원 산지 10~30㎝(많은 곳 40㎝ 이상), 강원 북부 동해안 3~10㎝(많은 곳 15㎝ 이상), 강원 내륙과 중부 동해안 3~8㎝, 강원 남부 동해안 1~5㎝의 적설이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강원 내륙·대전·세종·충남·충북·대구·경북 내륙·울릉도·독도 5~10㎜, 광주·전남·전북·경북 북동 산지 5~20㎜, 부산·울산·경남·경북 동해안 10~30㎜, 강원 동해안·산지 10~50㎜, 제주도 20~60㎜(많은 곳 80㎜ 이상)다.

강원 내륙과 산지, 강원 중·북부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1~3㎝의 강한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4~1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당분간 남해 먼바다와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 1.0~3.5m, 서해 앞바다 0.5~2.5m, 남해 앞바다 0.5~3.5m로 예상된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4.5m, 서해 0.5~4.0m, 남해 1.5~5.0m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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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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