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3일 (5)
광주시-금호타이어 노사 간담회 개최

광주시-금호타이어 노사 간담회 개최

곡성공장 방문 ‘전남·광주 통합’ 따른 산업 발전 논의
화재 극복 후 1만 본 생산 돌파 격려…함평 신공장 2028년 가동

승인 2026-03-06 16: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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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전남 곡성군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식당에서 강기정 광주시장(앞줄 왼쪽 두 번째)이 임직원들과 식사를 하며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강 시장은 광주공장 부지 매각 등 지역 경제 현안 해결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으며 광주공장은 재가동 3개월만에 일일 생산량 10565본을 기록했다. 금호타이어는 연 350만본 생산 체제를 공고히 하고 오는 2028년 상반기 1단계 가동을 목표로 함평 신공장 건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시
강기정 광주시장이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을 찾아 노사 현장 목소리를 듣고 광주공장 부지 매각 등 지역 경제 현안 해결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6일 진행된 간담회는 최근 ‘전남·광주 통합 특별법’ 통과를 계기로 지역 대표 기업인 금호타이어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호길 금호타이어 안전생산혁신본부장은 “전남광주특별법은 지역 발전의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광주공장 부지 매각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시의 지속적인 행정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강 시장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부지 판매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은 법을 넘어서까지 지원하겠다고 말해왔다”면서도 “먼저 매입자가 나와야 시는 어떠한 행위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화재 이후 임직원들의 헌신을 통해 빠르게 정상 궤도에 진입하고 있다. 광주공장은 재가동 3개월 만에 일일 생산량 1만565본을 기록하며 위기 극복의 저력을 입증했다.

금호타이어는 연 350만 본 생산 체제를 공고히 하는 한편, 오는 2028년 상반기 1단계 가동을 목표로 함평 신공장 건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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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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