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은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글로벌 도시 부산 완성을 약속하며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박형준 시장은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국민의힘 공직 후보자 추천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번 부산 선거는 부산 선거는 보수의 명운이 걸린 중대 선거"라며 "부산의 승리는 보수를 살리는 승리가 될 것이며 기울어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승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은 입으로는 웃으면서 손으로는 칼을 휘두르고 있다"며 "입법 독재를 기반으로 행정부를 장악한 데 이어 사법개악을 통해 사법부의 독립성을 해치고 대법원마저 행정부의 시녀로 만들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들이 지방권력까지 독차지한다면 장기 집권의 길을 열어주는 것이요, 연성 독재의 길을 열어주는 것이기 때문에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낙동강 전선은 보수의 마지막 배수진"이라며 "이곳에서 승리해 보수를 지키고 위험한 길로 향하는 대한민국을 바로 잡겠다"고 약속했다.
박 시장은 지난 5년간의 시정 성과에 대해 "투자 유치는 25배 이상 늘어 지난해 8조 원을 기록했고 고용률 증가는 전국 최고수준이었으며 상용 근로자는 역대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세계 최초의 대심도 수소 트램 부산형 급행철도(ButX)도 기재부 적격성 심사의 벽을 넘어섰고 전력반도체 조선 3사 R&D 센터 유치 등을 비롯해 혁신 산업은 확충되고 지산학 협력을 통해 혁신 인재 양성은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5년 부산은 올바른 비전을 세우고 이를 흔들림없이 실천해 왔고 이제 열매를 맺고 있다"며 "저는 글로벌 허브도시라는 열매와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행복도시라는 열매를 제대로 수확하기 위해 다음 임기에 도전하고자 한다"고 했다.
박 시장은 "국민의 힘이 최악의 선거 여건을 뚫고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보수의 대통합이 필요하다"며 "보수의 통합과 경계의 확장이 선거 승리의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 이 순간부터 분열의 언어를 중지해야 한다"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부산을 지키고 대한민국의 법치와 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