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북 포항시장 후보 단일화가 이뤄져 귀추가 주목된다.
김순견 예비후보는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용선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그는 “1995년 30대에 도의원에 당선된 후 지금까지 지역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왔다”면서 “이제는 시민으로 돌아가 박 예비후보를 응원하겠다”고 했다.
이어 “포항은 지금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박 예비후보가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박용선 예비후보는 “김 예비후보의 대승적인 결단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김 예비후보가 그려온 미래에 실행력을 더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과 함께 뛰겠다”고 화답했다.
박 예비후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초반 하위권에서 벗어나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선두권으로 뛰어올랐다.
30년 이상 지역에서 잔뼈가 굵은 김 예비후보가 후배의 앞길을 열어주면서 정치·세대·시대교체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예비후보의 정치적 결단이 선거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