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2일 (1)
신정훈 “서남권, 신남방 경제거점으로 육성”

신정훈 “서남권, 신남방 경제거점으로 육성”

에너지‧첨단산업‧해양산업 하나로 연결…서남권 100만 경제권 완성

승인 2026-03-11 18: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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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전남 나주시‧화순군, 민주) 국회의원이 전남 서남권을 에너지·첨단산업·해양산업이 결합된 인구 100만 명의 산업경제권으로 육성하는 ‘신남방 경제 거점’ 비전을 제시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에 나선 신정훈(전남 나주시‧화순군, 민주) 국회의원은 11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 서남권을 에너지·첨단산업·해양산업이 결합된 인구 100만 명의 산업경제권으로 육성하는 ‘신남방 경제 거점’ 비전을 제시했다.

신 의원은 바닷길 목포항과 하늘길 무안국제공항 두 축에 에너지와 산업기반을 연결해 전남과 광주를 대한민국의 신남방경제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서남권의 에너지와 첨단산업, 해양산업을 하나로 연결하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연계한 반도체 패키징 및 첨단 제조 기업 유치를 통해 30만 신도시를 구축하는 등 서남권 100만 경제권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광주-영암 아우토반 건설과 연계한 대불산단대교 건설로 광주와 목포를 30분 생활권으로 묶고, 목포항과 무안국제공항을 하나의 산업‧관광 게이트웨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전남 섬 크루즈관광을 새로운 해양 관광산업으로 육성하고, 농협중앙회와 한국공항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서남권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도 밝혔다.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장흥‧강진‧진도‧완도‧해남 등은 농어촌 기본소득을 즉시 도입하는 등 농어촌 기본소득으로 농어촌 공동체를 지키고, 차별 없는 교통 기본권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지역별 특화 전략 8개 시·군 맞춤형 발전 모델도 소개했다.

목포는 해양 산업 및 크루즈 관광 중심지, 무안은 무안공항 중심의 에어로시티 및 첨단 물류, 영암은 친환경 선박 및 해상풍력 등 조선 산업 고도화, 해남은 K-Food 글로벌 식품산업 클러스터 및 스마트 농업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신안은 재생에너지 기반 RE100 산업 거점, 영광은 원전-재생에너지 결합 청정에너지 및 수소 공급망 핵심 거점, 완도는 스마트 양식 및 해양치유 웰니스 관광 중심지, 진도는 전통문화와 해양이 결합된 문화관광 벨트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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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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