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8일 (4)
인제군, 하천·계곡 불법행위 일제정비…TF 가동

인제군, 하천·계곡 불법행위 일제정비…TF 가동

승인 2026-03-17 14:48:43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인제군청 전경(쿠키뉴스 DB)
강원 인제군이 하천과 계곡 주변의 불법 점용시설에 대한 일제 정비한다.

인제군은 최근 국무회의에서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 정비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관계 부서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전수조사와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TF팀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도시건설국장을 부단장으로 구성되며, 건설과·산림정원과·관광과·종합민원과·환경보호과·보건정책과 등 6개 부서가 참여해 분야별 역할을 분담해 운영된다.

그동안 일부 지역에서 하천과 계곡 내 평상, 그늘막, 방갈로, 데크 등 각종 시설이 무단 설치되거나 불법 영업이 이뤄지는 사례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왔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불법 행위가 장기간 관행처럼 이어져 왔다는 점에서 대대적인 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이달 31일까지 하천과 계곡 주변 불법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단계별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은 하천구역뿐 아니라 소하천, 세천, 구거, 산림계곡 등을 포함하며 평상·그늘막·방갈로·가설건축물·불법 경작·형질 변경 등 다양한 형태의 불법 점용시설이 포함된다.

군은 불법 시설물 적발 시 즉시 원상복구 명령을 내리고, 1·2차 계고 이후에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와 고발, 행정대집행 등 법적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집중호우 시 피해 확산 우려가 있는 시설과 불법 영업 행위로 이용객 불편을 초래하는 시설을 우선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체계적인 조사와 단계적 정비를 통해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공정한 이용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윤식 기자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