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9일 (4)
경주 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 요금, 내달부터 ‘전면 무료’

경주 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 요금, 내달부터 ‘전면 무료’

카드 구입 후 등록 사용...현금 이용 시 기존 요금 적용

승인 2026-03-19 1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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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청소년들 모습.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 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 요금이 다음달부터 전면 무료화된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열린 경주시의회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안이 가결됐다.

조례안이 통과되면서 만 6세 이상 18세 이하는 기존 교통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면 요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어린이·청소년 교통카드는 편의점 등지에서 구입한 후 생년월일을 등록해 사용하면 된다.

단 현금 이용 시 기존 요금(어린이 800원, 청소년 1200원)이 적용된다.

이번 조례를 통해 어린이·청소년 이동권 보장, 학부모 교통비 부담 경감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최혁준 시장 권한대행은 “시행 초기 혼선이 없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전했다.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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