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에서 107년 전 영해 3·18 독립만세운동 함성이 되살아났다.
영덕군에 따르면 17~18일 영해면 일원에서 107주년 영해 3·18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가 열렸다.
첫날 열린 전야제에선 9개 읍·면 주민과 관광객이 민속놀이,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즐겼다.
이날 하이라이트인 ‘횃불 대행진’을 통해 107년 전 영해장터를 가득 메웠던 현장 모습이 재현됐다.
둘째 날에는 추념식을 통해 헌화·분향, 만세 삼창 등이 이어졌다.
영해 3·18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8일 영해·축산·창수·병곡면 주민들이 영해장터에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독립 의지를 보여준 역사적 사건으로 꼽힌다.
김광열 군수는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이어받아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