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에 따르면 19일 오후 2시30분쯤 9.77톤 연안복합어선 A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마량파출소 연안구조정, 구조대 등을 급파해 승선 중이던 선장을 구조하고 화재 진압에 나섰으나, 신고 2시간여 만인 오후 4시30분쯤 화재로 선체 손상이 심해진 A호가 침몰했다.
선장은 해경에 ‘조업을 마치고 입항 중 엔진에 이상이 생겨 마량항 전방 200여m 해상에 정박, 직접 엔진을 수리한 뒤 시험 가동 중 화재가 발생했다’고 진술했다.
완도해경은 A호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