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6일 (5)
민주당, 장세일 영광군수 돈봉투 의혹 “근거 없는 사안”

민주당, 장세일 영광군수 돈봉투 의혹 “근거 없는 사안”

승인 2026-03-26 21: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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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장세일 영광군수가 사업 청탁과 함께 돈봉투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근거 없는 사안”으로 결론지었다. /영광군
더불어민주당은 장세일 전남 영광군수가 사업 청탁과 함께 돈봉투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근거 없는 사안”으로 결론지었다.

민주당은 26일 공보국 공지를 통해 “뉴탐사 보도와 관련해 정청래 대표가 지시한 윤리감찰단의 장세일 영광군수에 대한 감찰 결과, 해당 의혹이 근거 없는 사안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중앙당 조직국은 해당 사항을 전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에 전달해 신속한 공천 업무 진행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전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오는 27일 오후 영광군수 경선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유튜브 채널 뉴탐사는 22일 오전 장세일 군수의 뇌물수수 및 부당한 공사 계약을 주장하는 8분 분량 제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2024년 9월 영광읍의 한 카페에서 장 군수의 둘째 딸을 만난 A씨가 사업계획서와 돈봉투를 전달하는 장면과, 장 군수 당선 후 2025년 10월, 3억5000만 원 규모의 사업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장면이다.

또, ‘영광군 스마트 생활안전 시스템 사업 제안서’와 500만 원권 수표 6매, 과일상자를 전달하려 한다며 준비 과정까지 영상으로 소개해 기획된 촬영 의혹을 사고 있다.

영상이 공개되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리감찰단에 해당 기사의 진위 여부를 포함한 사실관계를 조사하라며 감찰을 지시했다.

장 군수 측 역시 금품 제공 시도를 거절한 장면을 악의적으로 편집했다며, A씨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영광경찰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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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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