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천년유산이 체험형 콘텐츠로 다시 깨어날 전망이다.
국가유산청이 지원하는 국가유산 활용사업이 본격화되기 때문이다.
경주시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국가유산 활용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문화유산을 체험 중심 콘텐츠로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역사의 비밀 오래된 미래’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포석정과 나정 일원을 중심으로 경주의 우물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체험형 콘텐츠다.
대표 프로그램인 ‘포석정 미스터리’는 참여자가 현장을 탐방하며 이야기를 따라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독락당 일원에서는 ‘회재가 보내온 500년 종갓집 독락당 초대장’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회재 이언적 선생의 종가를 배경으로 선비문화, 전통 건축, 사랑방 문화, 전통 의례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골굴암 일원에서 운영되는 ‘돌에 새긴 길, 마애불의 천년미소’는 통일신라 불교문화를 기반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선무도, 명상, 사찰음식 체험 등 수행 중심 콘텐츠를 제공한다.
양동마을, 옥산서원 등지에서도 해설, 탐방, 체험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최혁준 시장 권한대행은 “시민, 관광객이 문화유산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