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액이 반도체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대인 861억 달러를 달성했다.
관세청이 1일 발표한 ‘2026년 3월 수출입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3% 증가한 861억 3300만 달러, 수입은 13.2% 증가한 603억 9500만 달러로, 무역수지 257억 37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번 수출 실적은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반도체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전체 실적 상승을 주도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37억 4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26억 4000만 달러) 대비 41.9%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
분기별 누계 실적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올 1분기 수출액은 2192억 5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7.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1694억 2700만 달러로 10.9% 늘어 누적 무역수지는 498억 28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월별로는 1월 658억 달러, 2월 673억 달러, 3월 861억 달러로 3개월 연속 큰 폭으로 증가했다.
수입액은 1월 571억 달러에서 2월 519억 달러로 줄다가 3월 604억 달러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 흑자 폭은 1월 87억 달러에서 3월 257억 달러로 세 배 가까이 확대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