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0일 (6)
경남대 작업치료학과, WFOT 국제 인증…글로벌 교육 경쟁력 확보

경남대 작업치료학과, WFOT 국제 인증…글로벌 교육 경쟁력 확보

AI·SW 인재양성 협약·창업캠프 성과까지…교육·산학·창업 ‘3축 강화’

승인 2026-04-01 17:53:57 수정 2026-04-03 07: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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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가 국제 인증과 산학협력, 창업교육 성과를 잇따라 내며 교육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경남대 작업치료학과는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 국제 교육기준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패는 지난 27일 대전보건대학교에서 한국작업치료교육평가원으로부터 전달받았다.

이번 인증은 교육과정, 임상실습, 교수진 전문성, 교육환경 등을 종합 평가하는 국제 기준으로 경남대는 전 영역에서 기준을 충족하며 교육·임상 역량을 동시에 입증했다. WFOT는 세계보건기구와 협력하는 작업치료 분야 대표 국제기구로 1000시간 이상 임상실습 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다.

경남대는 감각통합, 인지·VR 기반 재활, 운전재활 등 실습 환경과 지역 연계 임상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작업치료사·보조공학사 국가시험 2년 연속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차수민 학과장은 “국제 수준 교육 체계를 인정받은 만큼 글로벌 헬스케어 환경에 대응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대-경남테크노파크, AI·SW 인재 양성 맞손

경남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27일 경남테크노파크와 ‘AI·SW 인재 양성 및 교육 혁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경남 코디세이 캠퍼스사업’을 기반으로 교육 협력과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해당 사업은 대학생·취업준비생·재직자를 대상으로 AI 활용 및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단기(5개월)와 장기(18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최선욱 단장은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실무형 인재 양성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창업 IN 진주’ 캠프…청년 창업 아이디어 발굴

경남대 RISE사업단은 지난 27~28일 진주에서 ‘EX아카데미 캠프 지역 창업 IN 진주’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경남대와 마산대 학생 32명이 참여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현장 조사와 멘토링을 거쳐 진행된 경진대회에서는 ‘공실 활용 청년 팝업·야시장 플랫폼’이 대상, ‘야간 전용 가변형 팝업 플랫폼’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승현 창업지원센터장은 “지역 문제 해결형 창업 아이템의 현장 적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대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국제 인증, 산업 연계 교육, 창업 활성화를 아우르는 교육 혁신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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