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 K-뮤지엄 지역순회 전시 및 투어지원’ 공모사업에 지역 사립 박물관 3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선정된 박물관은 조선민화박물관, 영월아프리카미술박물관, 인도미술박물관으로, 각 박물관은 소장품을 활용한 순회전시와 지역 연계 관광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박물관 간 전시 교류를 활성화하고, 전시 관람에 관광 요소를 결합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단순 전시를 넘어 지역 관광 자원과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함께 구성되면서, 박물관 콘텐츠가 지역 체류형 관광으로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박물관들은 전시 콘텐츠의 완성도와 차별성, 지역 연계성, 관광 프로그램 구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은 오는 5월 조선민화박물관의 ‘민화의 비상: 반복과 패턴’ 전시를 시작으로, 영월아프리카미술박물관의 ‘뽈레뽈레 아프리카’, 인도미술박물관의 ‘다.다.다.’ 전시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각 전시에는 최대 1억 원, 관광 프로그램에는 최대 2500만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안백운 영월군 문화관광과장은 “최근 관광객 증가 흐름과 맞물려 박물관 전시와 지역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며 “영월의 문화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