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이 대한민국 테니스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안동시는 소속 선수인 정보영과 장가을이 여자 테니스 국가대표로 선발돼 7일부터 11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빌리진킹컵’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조윤정 감독이 이끌며 박소현(강원도청), 이은혜, 백다연(이상 NH농협은행)과 함께 정보영, 장가을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동시청은 전체 국가대표 엔트리 5명 가운데 2명의 선수를 동시에 배출하며 실업 테니스의 강자임을 과시했다. 정보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태극마크를 달고 빌리진킹컵 무대를 밟게 됐으며, 신예 장가을도 함께 합류해 힘을 보탠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오세아니아 그룹1 경기로 한국, 인도, 뉴질랜드, 태국, 인도네시아, 몽골 등 6개국이 풀리그 방식으로 맞붙는다. 상위 2개국은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얻는다.
한국은 2023년과 2024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지난해에는 4위에 그쳤다. 대표팀은 올해 플레이오프 진출을 1차 목표로, 이후 상위 단계 진입을 노린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역 선수들의 국가대표 발탁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