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0일 (6)
낙동강 노을 품은 ‘선셋 바이크파크’ 조성 본격화…체류형 관광거점 기대

낙동강 노을 품은 ‘선셋 바이크파크’ 조성 본격화…체류형 관광거점 기대

승인 2026-04-10 01: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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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양산 황산공원 일원에 ‘낙동선셋 바이크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낙동강 노을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경남도는 9일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1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266억원으로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며 올해는 약 68억원이 투입된다. 재원은 국비 50%, 도비 15%, 시비 35% 비율로 마련된다. 

사업 대상지는 양산시 물금읍 황산공원 일원으로 낙동강 노을 경관을 중심으로 한 관광 콘텐츠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황산공원은 김해 수상레포츠파크, 밀양 디지털파크와 함께 ‘선셋’ 테마 관광 거점으로 육성될 계획이다. 

경남도는 우선 선셋 바이크터널 야간조명 설치와 전망대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이어 6900㎡ 규모의 라이딩스쿨존과 4만2000㎡ 규모의 펌프트랙존을 조성할 방침이다. 

라이딩스쿨존에는 BMX 체험교육장과 어린이 자전거교육장, 자전거 쉼터, 공용자전거 대여소 등이 들어선다. 

김상원 관광개발국장은 “낙동강의 노을 경관을 활용해 황산공원을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1단계에 총 1177억원을 투입해 관광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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