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경남도당이 11일 경남MBC홀에서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당원과 후보, 지역 진보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전희영 경남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박봉열 김해시장 후보, 류재수 진주시장 후보 등 총 47명의 출마자가 무대에 올라 결의를 밝혔다.
출마자는 광역의원 18명, 기초의원 16명, 광역비례 1명, 기초비례 9명으로 구성됐다.
진보당 경남도당은 후보자 결의문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로 진보정치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겠다”고 선언하며 노동자·농민·서민 중심의 민생 정치 실현을 강조했다.
특히 “양당 중심 정치 속에서 외면받은 도민 삶을 바꾸겠다”며 정치 구조 변화 필요성을 부각했다.
박봉열 경남도당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진보당은 민중의 이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다”며 “도민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선거로 남은 50여 일에 임하자”고 강조했다.
격려사에 나선 정혜경 국회의원은 “도민의 직접 정치 참여를 통해 기존 정치를 변화시키는 역할을 진보당이 해야 한다”며 승리를 위한 결집을 당부했다.
후보자들은 결의문에서 △노동이 존중받는 경남 △농촌 소멸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 △양당 정치 극복과 주민 직접정치 실현 등을 약속했다.
진보당 경남도당은 “이번 선거 승리는 단순한 정당의 승리가 아니라 억눌린 민심과 변화의 요구를 실현하는 과정”이라며 “경남에서 진보정치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