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창원시정연구원에서 열린 ‘제8회 창원미래포럼’에서는 진해신항을 단순 물류항이 아닌 AI 기반 스마트항만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제언이 잇따랐다.
참석자들은 자동화와 디지털 전환이 글로벌 항만 경쟁력을 좌우하는 만큼 진해신항도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운영체계를 조기에 구축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임 책임연구원은 데이터 기반 항만 운영체계 구축과 선박 입출항 예측 고도화, 탄소배출 저감, 친환경 선박운용 기술 확보, 지역기업 참여형 스마트항만 기술 실증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이 기술 실증과 사업화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AI가 항만 장비와 선박, 터미널 운영을 실시간으로 제어하는 ‘피지컬 AI’ 도입 필요성도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진해신항을 해양 ICT와 AI, 제조·물류산업이 융합된 미래 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황인식 창원시정연구원장은 “진해신항의 경쟁력은 스마트항만 전환에 달려 있다"며 ”관련 연구와 정책 논의를 지속해 지역 산업 성장과 전문인력 양성,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