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대학생 공동 제작 ‘여명’…중국 공연 추진
경남대는 한·중 대학생이 참여하는 창작 뮤지컬 ‘여명’을 오는 7월 중국 허난성 난양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어울림 2026 한국문화페스티벌 대학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여명’은 광복군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상해·충칭)의 서사를 담은 작품으로 광복 80주년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반영했다. 경남대가 기획·제작을 맡고 중국 난양이공대학교가 공연장 제공과 현지 지원을 담당하는 공동 제작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제작과 출연은 물론 홍보와 운영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학생 주도형 공연’으로 국제 협업 경험을 쌓게 된다. 공연은 총 2회 진행되며 500명 이상의 현지 관람객을 목표로 한다.
RCY 동아리, 어르신 건강 지원 봉사
경남대 RCY 동아리는 지난 8일 마산 합포만 해양누리 일대에서 어르신 대상 건강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금강노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 ‘시니어 건강걷기 대회’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1000여 명이 참여했다.
간호학과 학생들은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 상담을 진행했고, 타 전공 학생들은 말벗과 생활 지원 활동을 맡아 세대 간 교류를 도왔다.
지영주 교수는 “전공을 넘어 협력하는 실천형 봉사활동의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보건의료정보학과, ‘세계 보건의 날’ 학술행사
경남대 보건의료정보학과는 지난 7일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학술대회와 가운·명찰 부착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AI 도입에 따른 의료정보관리 변화’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캡스톤디자인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AI 기반 진단코딩, 의무기록 요약, 원무 행정 자동화 등 실무 중심 주제가 다뤄졌다.
가운·명찰 부착식에서는 학생들이 전문직으로서의 책임과 윤리를 다짐했다. 이정욱 학과장은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대는 글로벌 프로그램과 문화다양성 행사 등을 통해 국제 교류를 확대해 왔으며 이번 K-뮤지컬 공연을 계기로 한·중 문화협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