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8일 (3)
천주산 물들인 봄빛…제28회 진달래축제 성료

천주산 물들인 봄빛…제28회 진달래축제 성료

승인 2026-04-13 04: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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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대표 봄축제인 ‘제28회 천주산진달래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천주산 달천공원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열렸다. 

동요 '고향의 봄' 창작 배경지로 알려진 천주산은 진달래 군락지로 매년 봄 분홍빛 장관을 이루며 상춘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행사 기간 산신제를 비롯해 어린이 백일장과 사생대회, 천주산진달래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돼 방문객 참여를 높였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지난해 인근 지역 산불로 취소된 이후 재개된 행사로 산불 예방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병행해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구급차와 의료 인력 배치, 임시주차장 운영, 교통관리 인력 투입 등 안전 관리도 강화해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했다.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은 “진달래가 만개한 천주산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야철마라톤서 공공기관 유치 홍보전…“이전 최적지 부각”

창원특례시가 대규모 마라톤 행사 현장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를 위한 홍보전에 나섰다.

창원시는 12일 창원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2회 창원야철마라톤대회에서 공공기관 이전 유치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했다.

시는 ‘공공기관 2차 이전으로 창원의 미래를 열자’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참가자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유치 염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보드판을 설치해 시민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이번 대회 코스가 창원 도심과 창원국가산업단지를 포함하면서 참가자들이 산업도시로서의 창원 경쟁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기계·방위·원전 등 국가 핵심 산업이 집적된 산업 기반과 교통·물류 접근성, 교육·의료·문화 등 정주 여건을 집중 홍보하며 ‘공공기관 이전 최적지’ 이미지를 부각했다.

앞으로도 공공기관 유치위원회와 협력해 다양한 홍보 활동과 캠페인을 이어갈 방침이다.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홍보를 통해 공공기관 이전 필요성과 창원 이전 당위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가 확대됐다”며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전략적 대응으로 실질적인 유치 성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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