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경기운영과 교통, 숙박, 관광, 안전 등 대회 전반에 대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15일 조직위에 따르면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3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생활체육 중심 국제대회로, 전 세계 90개국에서 선수와 가족 등 약 1만1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구스타디움과 경산시민운동장 등에서 트랙·필드·로드 등 34개 종목 경기가 펼쳐진다.
조직위는 1처 3부 7팀, 39명 규모의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경기 운영과 통·번역 인력을 보강했다. 대구스타디움 트랙은 세계육상연맹 ‘Class 1’ 인증을 다시 획득했고, 로드레이스 코스도 국제 인증을 마쳤다. 경기 일정과 기록을 모바일로 확인하는 운영 시스템도 도입한다.
참가자 이동 편의를 위해 대구국제공항과 동대구역, 경기장 등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8개 노선을 운영하고 외국인에게는 무료 교통카드를 제공한다. 숙박은 경기장 반경 20km 내 8000여 객실을 확보하고 예약 시스템을 마련했다. 관광 프로그램도 운영해 동반 가족 체류를 유도한다.
개회식은 8월 21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고 폐회식은 9월 3일 진행된다. 대회 기간 K-POP 공연과 전시, 푸드존, 플리마켓 등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자원봉사자 ,093명을 배치해 경기 운영과 통역, 안전 관리 등을 지원하고, 경찰·소방·의료기관과 협력해 안전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폭염 등 기상 상황에 대비한 응급의료 지원도 강화한다.
참가 등록은 오는 6월 2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김정기 조직위원장은 “대회 준비가 전 분야에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국제 스포츠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마스터즈육상연맹(WMA) 대표단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대구를 방문해 경기장과 기능실, 논스타디아 코스, 경기일정 등 전반을 점검하고 조직위와 함께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