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 동구청장 선거 후보 공천에서 컷오프 된 한현택 전 동구청장이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6·3 지방선거를 40여일 남겨놓은 시점에서 불거진 돌발 변수로 인해 향후 대전 동구청장 선거에 격랑이 예상되고 있다.
한 전 청장은 15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갖고 "공정과 상식, 원칙이 무너지고 신뢰가 사라진 곳에 머물고 싶지 않다"며 "무소속으로 동구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컷오프 결정에 대해 "공정이 사라진 사천·감정천으로 일관한 깜깜이 컷오프"라며 "당헌·당규에서 정한 컷오프 기준과 원칙에 하나도 해당되지 않는데도 배제됐다"고 주장했다.
한 전 청장은 "어제(14일) 탈당하고 오늘 국힘 예비후보에서 무소속 예비후보로 변경을 마쳤다"며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5월 14일 후보 등록을 하고 지방선거를 완주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두 차례 동구청장을 지낸 한 전 청장이 무소속으로 출마할 경우 이번 동구청장 지방선거는 대전에서 가장 핫한 격전지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