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에 따르면 화재는 66톤급 어선 A호(통영선적, 기선권현망)에서 발생했으며,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선내 인명 여부를 확인한 결과 탑승자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소방당국과 함께 진화 작업을 실시했다. 약 1시간에 걸친 작업 끝에 화재는 인근 선박으로 확산되지 않고 완전히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기관실 내 배전반 약 10%가 소훼된 것으로 확인됐다. 추가적인 침수 등 2차 피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사고 당시 선박 상부 갑판에서 기관실 출입구 용접 작업 중 불티가 아래로 떨어지면서 기관실 내부 배전반에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인근 선박 작업자가 이를 목격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영해경은 현장 조사와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