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역 수출이 증가세를 이어가며 16억 달러대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창원세관이 15일 발표한 ‘2026년 3월 경남 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7% 증가한 39억9000만 달러, 수입은 4.9% 증가한 23억 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16억9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수출은 품목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수송장비(48.6%)와 선박(79.3%), 자동차부품(3.1%)은 증가한 반면 승용자동차(△8.7%), 철강제품(△10.9%), 기계류·정밀기기(△18.4%), 전기·전자제품(△23.3%)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호주(4,145.2%)와 중국(9.6%), 중남미(27.8%), 일본(3.9%) 수출이 늘었지만 미국(△18.9%), 유럽연합(△28.3%), 중동(△62.5%)은 감소세를 보였다.
수입은 기계류(64.7%)와 석탄(76.0%)이 증가한 가운데 가스(△8.8%), 전기·전자기기(△14.1%), 철강재(△40.8%)는 줄었다. 수입국별로는 유럽연합(89.1%), 일본(9.7%), 중동(85.1%)이 증가했고 반면 중국(△17.7%), 미국(△7.7%), 호주(△34.2%), 중남미(△79.3%)는 감소했다.
특이사항으로는 3월 수출액이 전월 대비 12.1%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지만 수출 물량은 전년 동월 대비 25.0% 감소한 72만 톤에 그쳤다.
특히 호주 수출은 해양플랜트 수출 영향으로 급증한 반면 미국 수출은 10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고 중동 수출 역시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