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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속 영주 역사 만난다”…영주시, 최태성 강사 선비 역사 특강 개최

“왕사남 속 영주 역사 만난다”…영주시, 최태성 강사 선비 역사 특강 개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소재로 영주 지역 역사와 선비정신 조명
17일부터 선착순 300명 모집…한국선비문화축제 연계 프로그램

승인 2026-04-16 09: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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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공 

최근 1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을 통해 영주의 역사와 선비정신을 살펴보는 특별한 강연이 열린다.

영주시는 다음달 3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2026 영주선비아카데미 선비 역사특강’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와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큰별쌤’으로 알려진 역사 강사 최태성이 왕사남을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단종 복위 운동의 중심인물인 금성대군의 유배지가 영주였음을 조명하고, 단종과 세조 시대를 관통하며 형성된 조선 선비정신을 지역 역사와 연결해 강연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과 전화로 가능하며, 17일부터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무료이며 8세 이상 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5월 한 달간 다양한 명사 초청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12일 심리극 전문가 김영한 소장, 16일 소통전문가 이수연 소장 강연과 함께 21일 표창원 프로파일러 특강도 예정돼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지역 역사와 선비정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라며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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