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5일 (4)
대전성모병원 김다영 간호사, 열차안에서 심폐소생술로 승객 구해

대전성모병원 김다영 간호사, 열차안에서 심폐소생술로 승객 구해

승인 2026-04-20 11:13:52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열차를 타고 가던중 위급한 승객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대전성모병원 김다영 간호사. 대전성모병원

열차를 타고가던 간호사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승객에게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를 시행해 생명을 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 

대전성모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에 근무하는 김다영 간호사는 지난 2일 밤 11시 수원에서 대전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 안에서 조치원역을 지날 무렵 환자 발생을 알리는 승무원의 안내방송을 들었다. 

김 간호사는 탑승 칸이 달랐지만 열차 칸을 이동해 한달음에 달려갔고 현장에서는 승무원이 60대 남성을 바닥에 눕히고 심폐소생술(CRP)을 시도하고 있었다. 

김 간호사는 신분을 밝히고 환자가 쓰러진 시점, 의식‧맥박‧안구 반응 등 신체 상태, 동승자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자동제세동기(AED)를 활용해 10여분간 심폐소생술을 시행했고 다행히 승객은 호흡과 의식을 되찾았다. 

이후 김 간호사는 동행자가 없던 환자를 부축해 대전역에 함께 내린 후 119 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 후 귀가했다. 

김다영 간호사는 "어떤 상황에서든지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 더욱 책임감 있는 자세로 환자를 살피는 간호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익훈 기자 프로필 사진
이익훈 기자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