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작품은 우포늪을 배경으로 멸종 위기에서 복원된 따오기를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임동창 작곡가가 제작을 맡았으며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뮤지컬은 우포늪 보존 활동과 따오기 복원 과정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사진작가 정봉채가 관찰한 따오기 ‘57Y’, 우포자연학교 이인식 교장이 창작한 동화, 따오기복원센터 김성진 박사의 연구 내용 등이 반영됐으며, 남지초 학생들이 작성한 글이 노랫말과 대사로 재구성됐다.
앞서 지난 3월 남지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통해 23명이 선발됐으며 현재 임동창과 종합예술그룹 ‘타타랑’의 지도를 받아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안무와 의상 등 제작 과정에도 학생들의 의견이 반영됐다.
이번 공연은 일반인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제작되며, 창녕 출신 기업 영원무역도 후원에 참여했다.
임동창은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지속 가능한 문화 자산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남지초 4~6학년 학생과 ‘타타랑’ 단원 등이 출연해 약 100분간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