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의 커플 매칭 캠프 인기가 뜨겁다.
높은 매칭률을 기록하며 ‘인연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것.
군에 따르면 지난 25~26일 ‘구수곡 숲속의 인연 캠프 시즌2’가 진행됐다.
당초 남녀 각 15명씩 총 30명을 모집할 예정이었지만 93명이 지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결국 군은 10명을 추가 선발해 일정을 소화했다.
첫날에는 평생학습관에서 오리엔테이션, 결혼 소통 특강을 가졌다.
이어 런치 데이트, 요트 체험, 로테이션 매칭 토크 등 본격적인 만남이 시작됐다.
구수곡 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된 커플 운동회, 팀 빌딩 프로그램은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둘째 날에는 그룹별 조식, 소감 발표를 시작으로 1:1 매칭 토크, 런치 데이트 등이 이어졌다.
만남의 결과 커플 8쌍이 탄생했다.
군은 커플로 이어지지 않은 참가자들에게 추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진국 인구정책과장은 “최근 2년간 인연 캠프를 통해 맺어진 커플 4쌍이 결혼을 했다”면서 “하반기에도 두 차례 커플 매칭 캠프를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