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비마마, 옷을 잘 만들겠습니다. 통촉하여 주옵소서”
29일 서울 경복궁 자경전에서 궁중 일상재현 프로그램 ‘한복을 입는 예법’과 ‘궁중의 예복들’ 공연이 열렸다.
두 공연은 대비의 생일 잔치를 하루 앞둔 날 상의원 관원과 상궁들이 신입 궁녀들에게 한복 입는 법을 가르치고 대비에게 예복을 선보이는 내용의 참여형 공연이다. 중전·세자빈 등 왕실 여성들이 생일 잔치에 사용될 예복을 입고 대비를 알현하며, 한복 예법을 체험할 신입 궁녀 역할은 현장 관객 중에서 선발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5일 시작한 궁중문화축전의 ‘궁중 일상재현’ 프로그램 중 하나로, 조선시대 궁중 모습을 재현하며 관객에게 전통 의복을 소개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궁중문화축전은 5월 3일까지 서울 5대 궁궐(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경희궁)과 종묘에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