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11일 (1)
경남교육청, 초등 생존수영교육 확대…6만명 참여

경남교육청, 초등 생존수영교육 확대…6만명 참여

승인 2026-05-04 22:31:21 수정 2026-05-04 23:58:07
초등학생 대상 생존수영교육이 대폭 확대된다.

경상남도교육청은 2026년 생존수영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총 35억원을 투입해 도내 초등학생 6만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물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생존 기능’ 습득에 초점을 맞췄다. 


필수 대상인 초등학교 3~4학년은 실기 교육 6시간 이상을 포함해 총 10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하며 다른 학년도 지역 여건에 맞춰 10시간 이상 운영을 권장한다.

교육 내용은 단계별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낙엽 뜨기와 새우등 뜨기, 체온 유지 등 생존 기능을 비롯해 기본 배영 등 수영 기술을 익힌다. 

또 페트병이나 구조용 로프(throw bag)를 활용한 구조 활동과 구명조끼 착용법, 부력 체험 등 실내 교육도 병행해 실효성을 높인다.

지역사회 협력도 강화된다. 통영·사천·밀양·거제·양산시는 지자체 보조금을 통해 교육을 지원하고, 남해군은 해양 활동 프로그램과 연계해 실제 바다 환경 체험 교육을 제공한다.

교원 역량 강화도 추진한다. 서울·충남 해양수련원과 해양경찰청 연계 연수와 학교 자체 원격 연수를 통해 교육 전문성과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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