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를 배우는 아이들이 ‘검은띠’를 따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것처럼, 바둑 역시 단증과 급증을 취득하는 것이 바둑을 배우는 아이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된다. 단·급 인정대회를 겸하는 어린이 바둑대회가 새롭게 열리고, 제1회 대회 현장에 ‘바둑 레전드’ 이창호 9단이 방문한다.
7일 쿠키뉴스 취재 결과, ‘2026년 제1회 기사회 어린이 바둑대회’가 오는 6월7일 오전 10시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린다. 이날 대회에는 총 300명이 참가해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한국프로기사협회과 주최하고 주관하는 첫 번째 어린이 바둑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조한승 9단이 프로기사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기사회 차원에서 처음 여는 행사이기도 하다. 조한승 바둑학원 김대혁 원장과 이문호 플라팜 대표가 후원했고, 한국여성바둑연맹에서 협력한다.
1회 기사회 어린이 바둑대회는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3단~15급 부문과 오후 2시에 열리는 16~29급 부로 나뉘어 진행한다. 오전에는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대국을 펼친 이후 11시30분부터 이창호 9단과 함께 기념 촬영을 진행한다. 오후에는 2시부터 3시까지 대국을 한 이후, 3시10분부터 1시간 동안 이창호 9단과 함께 기념 사진 촬영을 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단증을 취득하기 위해 출전한 어린이 참가자들에게는 특전도 있다. 현장에서 조한승 9단과 최광호 7단이 지도 다면기를 진행해 아이들에게 프로기사와 대국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대회 당일에는 모든 참가자에게 3종의 알찬 기념품도 함께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