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9일 (6)
정지현, 드림투어 5차전 우승…3년 만에 정상 [KLPGA]

정지현, 드림투어 5차전 우승…3년 만에 정상 [KLPGA]

승인 2026-05-08 17:33:11 수정 2026-05-08 17:33:37
2026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5차전 우승을 차지한 정지현. KLPGA 제공
2026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5차전 우승을 차지한 정지현. KLPGA 제공

정지현(22·삼천리)이 전라남도 무안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2·
6568야드) 서A코스(OUT), 서B코스(IN)에서 열린 ‘KLPGA 2026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5차전(총상금 7000만원, 우승상금 1050만원)’에서 우승했다.

정지현은 1라운드 3언더파 69타, 최종라운드 6언더파 66타로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69-66)를 기록하면서 생애 처음으로 드림투어 우승을 일궈냈다.

‘KLPGA 2023 백제CC·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4차전’ 우승 이후 약 3년 만에 우승의 기쁨을 맛본 정지현은 “기분이 날아갈 것 같고 얼떨떨하다. 특히 오늘이 어버이날인데 부모님께 최고의 선물로 효도한 것 같아 더욱 기쁘다”는 벅찬 우승 소감을 밝혔다.

정지현은 2023년 점프투어 우승 이후 지난 2년간 샷 난조로 슬럼프를 겪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를 터닝포인트로 삼겠다는 각오로 떠난 미국 전지훈련에서 체력 단련과 샷 메이킹 보완에 매진했고, 끊임없는 노력 끝에 마침내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밖에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정지효(20·메디힐)가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65-71)를 쳐 단독 2위에 올랐으며, 황아름2(39)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66-71)로 단독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우승으로 상금 1050만원을 추가해 시즌 상금 1421만7000원을 기록한 정지현은 드림투어 상금순위를 18위에서 단숨에 6위까지 끌어올렸고, 유아현(19)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드림투어 상금순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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