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민주노총 산하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최근 사측과의 임금 교섭 결렬 후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다. 이번 조정 신청에는 카카오, 카카오페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디케이테크인을 비롯해 4개 법인 노조가 참여했다.
성과급을 포함한 보상 체계 개편을 두고 노사간 이견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이번 임금 교섭에 성과급 관련 항목을 포함했는데, 연간 영업이익의 약 13~15% 수준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SK하이닉스가 지난해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확정한 이후 영업이익의 일정부분을 성과급 재원으로 요구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 노조는 영업이익의 15%를, LG유플러스 노조는 영업이익의 30%를 요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