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FC와 김해2008FC가 K2리그 사상 첫 ‘신 불모산 더비’ 전을 벌여 경남FC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경남 연고 두 팀의 사상 첫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는데 창단 연수가 앞서는 형님이 동생을 이긴 것이다.
지난 10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와 김해FC의 11라운드 경기는 2 대 1 경남FC 승리로 마감됐다. 단레이 선수가 페널티킥 멀티골로 김해의 추격을 잠재웠다.
전반 12분 김해FC설현진 선수의 핸드볼 파울을 얻어 낸 뒤 단레이가 PK로 침착하게 골망을 갈랐다.
후반 23분에는 김해 마이사폴이 또다시 파울을 해 페널티킥을 허용하면서 경기는 2 대 0으로 기울었다.
김해FC 이래준이 후반 38분 추격의 신호탄을 쐈지만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는데는 역부족이었다.
배성재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중원 숫자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가기 위해 포백 전술을 준비했고, 선수들이 전술적으로 잘 따라준 덕분에 빠른 템포의 재밌는 경기를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