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11일 (1)
정선군, 결혼장려금+농어촌기본소득 “효과 있네”

정선군, 결혼장려금+농어촌기본소득 “효과 있네”

승인 2026-05-11 14:10:38 수정 2026-05-11 14:11:20
강원 정선군청. 쿠키뉴스 DB
강원 정선군청. 쿠키뉴스 DB

강원 정선군이 올해 도입한 ‘결혼장려금’이 ‘농어촌기본소득’과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선군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총 34가구에 6800만원의 결혼장려금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제도 시행 이후 지속해서 신청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게 정선군의 설명이다.

결혼장려금은 혼인신고 직후 200만원을 시작으로 1년 뒤 200만원, 2년 뒤 100만 원 등 총 500만원을 제공한다.

현재 강원자치도 최초로 농어촌기본소득을 시행 중인 정선은 결혼장려금과 연계, 청년층의 정주 매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정책 결합은 외부 인구 유입과 지역 내 정착을 동시에 유도하는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결혼장려금은 지역 화폐인 ‘와와페이’로 지급, 지역 내 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이다.

앞으로 정선군은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을 확대해 인구 감소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김덕기 정선군 가족행복과장은 “결혼장려금 지원사업은 단순한 비용 지원을 넘어 청년층의 정착과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지역소멸 대응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결혼과 출산, 양육으로 이어지는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조성해 살기 좋은 정선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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