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6일 (2)
경상국립대-경남대, 동남권 AI·AX 교육협력 본격화

경상국립대-경남대, 동남권 AI·AX 교육협력 본격화

AI 기본교육·제조AI·우주항공 특성화 연계…지역혁신 공동 추진

승인 2026-05-13 22:34:40 수정 2026-05-15 18: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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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와 경남대가 동남권 AI·AX 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고 지역 산업 혁신과 미래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선다.

경상국립대 13일 오후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경남대와 ‘동남권 AI·AX 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상국립대 권진회 총장을 비롯해 김봉조 교학부총장, 이병현 연구부총장, 황세운 기획처장 등 주요 관계자 9명이 참석했으며, 경남대에서는 홍정효 교학부총장, 고호석 대외부총장, 권영훈 기획조정처장 등 7명이 함께했다.

양 대학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난 4월 체결한 협약의 후속 조치를 구체화하고,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 AI 기본교육 공동 개설 및 운영, 제조 AI·AX 및 우주항공·방산 특성화 분야 공동 교육·연구·실증, 초광역 지역혁신을 위한 대학 간 연계체계 구축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두 대학은 동남권 산업 구조와 연계한 AI 기반 교육 모델을 공동으로 구축하고, 제조 AI와 피지컬 AI, 우주항공·방산 분야 등 미래 전략산업 중심의 융합형 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경상국립대는 글로컬대학 사업과 우주항공·방산 특성화를 기반으로 동남권 성장엔진과 연계한 브랜드 단과대학 설립을 추진하며 국가균형발전과 지역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경남대는 경남 최초 AI·SW융합전문대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인공지능혁신인재양성사업을 토대로 제조 AI와 피지컬 AI 분야의 고급 실무형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권진회 총장은 “두 대학의 연구 역량과 교육 인프라를 결합해 동남권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재규 총장도 “피지컬 AI 등 미래 핵심기술 분야에서 공동연구와 창업생태계 조성에 두 대학이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양 대학 총장의 협력 의지를 실제 공동사업으로 구체화하는 첫걸음으로 평가되며, 향후 동남권 AI·AX 교육 생태계 조성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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