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지는 14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시즌 2라운드 BNK 피어엑스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0 완승을 거뒀다.
7연승을 질주한 젠지는 10승(3패)째를 챙기며 2위를 지켰다. 반면 BNK는 연승에 실패하며 4승9패를 기록했다. 순위는 7위에 머물렀다.
젠지가 1세트를 선취했다. 16분 전령 근처에서 4대1 킬 교환에 성공하며 흐름을 잡았고, 중후반에도 깔끔한 운영과 강력한 교전력을 선보이면서 경기를 끝냈다. BNK는 날카로운 초반 설계로 이득을 봤지만, 이후 서서히 무너졌다. 카시오페아를 잡은 ‘쵸비’ 정지훈은 막판에 펜타킬을 달성하며 LCK 통산 100번째 펜타킬의 주인공이 됐다.
2세트도 젠지의 흐름이었다. 바텀이 다소 불안했지만, 탑과 미드가 중심을 잘 잡은 점이 주효했다. 오브젝트도 순조롭게 챙기면서 우위를 점했다. 26분 한타 대승을 거둔 젠지는 바론 버프와 드래곤 영혼을 한 번에 손에 쥐었다. BNK는 이렇다 할 저항을 하지 못한 채 29분 넥서스를 헌납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