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완주군 나선거구(기초의원)에 출마한 후보자 6명의 ▲군 복무(병역) ▲전과기록 ▲최근 5년간 체납 실적 등 핵심 도덕성 지표를 객관적으로 짚어봤다.
먼저, 병역 이행은 다선거구에 출마한 후보 3명 중 더불어민주당 김상식 후보와 무소속 임귀현 후보는 군 복무를 정상적으로 마쳤다. 더불어민주당 김규성 후보는 ‘군 복무를 마치지 아니한 사람(미필)’으로 등록됐다. 비례대표 후보 중에도 더불어민주당 최은규 후보는 군 복무를 마쳤고, 더불어민주당 이미경 후보와 조국혁신당 이효진 후보는 여성 후보자로 병역 신고사항은 ‘해당 없음(비대상)’으로 분류된다.

국민의 기본 의무인 납세 분야에서는 다선거구와 비례대표 후보 모두 합격점을 받았다. 다선거구 후보 3인과 비례대표 후보 전원 모두 현재 체납액은 물론, ‘최근 5년간 체납 실적’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상식 후보가 2억 8180만여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고, 무소속 임귀현 후보는 2051만여원, 더불어민주당 김규성 후보는 -1945만여원을 신고했다.
비례대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최은규 후보가 8억 5816만원으로 가장 높은 재산을 기록했고, 조국혁신당 이효진 후보(5억 4231만여원), 더불어민주당 이미경 후보(2억 6323만여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지방선거는 생활정치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어나갈 일꾼을 뽑는 선거로 후보자의 도덕성 검증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전북 정치권 관계자는 "선관위가 제공하는 공직후보자 정보는 학연이나 지연, 과장된 선거 홍보물에 가려진 후보의 실제 민낯을 볼 수 있는 객관적인 지표가 된다”며 “유권자들도 선관위 자료를 적극적으로 살펴보고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할 진짜 일꾼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