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는 18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나주시-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협업 사업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사업별로 개별 논의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이 직접 주재하고 관련 부서와 교수진 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첫 통합 회의로 진행됐다.
현재 양 기관은 2027년도 신규 국고 건의 사업인 고전력반도체 모듈 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에너지클러스터 조성, 초전도도체 시험설비 구축, 글로벌 에너지포럼 운영 등 총 9개 협업 과제를 추진 중이다.
회의 참석자들은 각 사업의 추진 현황과 실행 계획을 점검하고, 정부 예산 확보 방안과 실질적인 애로사항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나주시는 이번 통합회의를 계기로 점검 회의를 정례화해 사업 관리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전력반도체, 차세대 전력망, 초전도 기반 기술 등 미래 에너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업 유치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
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전남·광주 행정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면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역시 경쟁력을 시험받게 될 수 있다”며 “단절된 방식에서 벗어나 상시 소통과 연대를 강화해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미래 에너지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나주시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