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후보는 지난 18일 박용선 포항시장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5대 공동 비전’을 제시했다.
자신의 비전과 박 후보의 실행력을 바탕으로 ‘포항 대도약’을 이룬다는 구상이다.
그는 포항 대도약 구상을 밝히면서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은 포항시장보다 높았다”고 치켜세웠다.
이 발언은 포항시·포스코의 불편한 관계(?)를 우회적으로 지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강덕 전 시장 재임 기간 동안 최정우 전 회장 퇴진 운동 등으로 인해 갈등의 골이 깊어진 상황이다.
이 후보는 수소환원제철소 건립 지원을 약속하며 관계 복원을 기대했다.
김정재 국회의원도 “갈등·분열을 끝내고 ‘원팀’을 이뤄 새로운 시대를 열자”며 지원 사격에 나섰다.
정치권이 내놓은 ‘상생의 길로 나아가자’는 메시지에 포스코가 어떤 제스처를 취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