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28일 해외 온라인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여름철 어린이용품 32개를 검사한 결과, 10개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우양산, 우비, 의류잡화, 완구 등이다.
어린이용 우양산 일부 제품에서는 납이 기준치를 최대 5.8배 초과해 검출됐고, 우산살 끝이 날카롭거나 커버가 쉽게 분리되는 사례도 확인됐다. 어린이용 우비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를 3.6배 초과한 제품이 나왔으며, 조임끈 구조가 안전기준에 맞지 않아 걸림·끼임 사고 우려가 있는 제품도 있었다.



서울시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10개 제품에 대해 해당 플랫폼에 판매 중단을 요청하고, 6월에도 어린이용 완구와 장화, 여름철 섬유제품 등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남동균 기자 namtography@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