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올해의 정원식물’로 자생식물 분야 ‘금마타리’와 국내육성품종 분야 ‘솔체꽃 블루 주얼스’를 선정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28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2026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 시상식’을 열고 올해의 정원식물을 발표했다.
이번 품평회는 국민품평단 100명과 자생식물·정원 분야 전문가 20명이 참여해 910점을 대상으로 색상과 질감, 활용성, 신규성 등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자생식물 분야에서는 태기산야생화농원의 ‘금마타리’가 종합 우수작으로 선정, 산림청장상을 받았다.
국내육성품종 분야는 서하원예육종연구소의 ‘솔체꽃 블루 주얼스’가 종합 우수작에 이름을 올렸다.
자생식물 분야 세부 수상작으로는 색상 우수 ‘개정향풀’, 질감 우수 ‘흑산도비비추’, 활용성 우수 ‘히어리’, 신규성 우수 ‘명천봄맞이’가 각각 차지했다.
국내육성품종 분야는 색상 우수 수국 ‘핑키 퐁키’, 질감 우수 서양톱풀 ‘쥬얼리 박스’, 활용성 우수 피버퓨 ‘스노우맨’, 신규성 우수 자귀나무 ‘금빛날개’가 수상했다.
국민품평단이 선정한 국외도입품종 선호식물은 은쑥이 1위를, 병꽃나무 ‘올 서머 레드’, 사포버베나 ‘산토스’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번 행사장에서는 출품 임·농가와 조경·건설업체,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정원산업 비즈니스 데이’도 함께 열렸다.
심상택 한수정 이사장은 “올해의 정원식물은 국민과 전문가가 함께 발굴한 대한민국 정원산업의 미래 자산”이라며 “우수 자생식물과 국내육성품종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품종 개발과 산업화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