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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투표율 64.5% 기록…4년 전보다 6.7%p 높아

강원 투표율 64.5% 기록…4년 전보다 6.7%p 높아

강원특별자치도, 전라남도 다음으로 높은 투표율 기록
양양군·정선군· 양구군 등 8개 지역 투표율 70% 넘어

승인 2026-06-03 19: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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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석사동에 설치된 제6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한재영)
춘천시 석사동에 설치된 제6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한재영)
3일 실시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강원특별자치도 투표율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일 오후 6시에 마감한 강원 투표율은 64.5%를 기록했다.

강원지역 전체 유권자 132만 9742명 중 당일 본 투표와 지난달 29~30일 진행된 사전투표, 재외투표, 선상투표, 거소투표 등을 모두 합산해 85만 8018명명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다.
춘천시 석사동 봄내초등학교 투표소에서 한 시민이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한재영)
춘천시 석사동 봄내초등학교 투표소에서 한 시민이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한재영)
강원 투표율 64.5%는 4년 전 치러진 제8회 전국 동시지방선거 도내 투표율 57.8% 보다 6.7%p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65.7%의 투표율을 기록한 전라남도 다음으로 높은 투표율이다.

도내에서는 양양군(72.8%) ,정선군(72.6%), 양구군(72.3%), 화천군(71.4%) 순으로 높고, 영월군, 평창군, 고성군, 횡성군도 70% 이상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빅3 지역은 춘천시 63.5%, 강릉시 63.3%를 기록하고, 원주시는 유일하게 50%대인 59.1%에 그쳤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 개표는 분류기를 통과한 투표지를 수작업으로 확인하는 수검표 절차가 도입돼 4년 전 지방선거 평균 개표시간 7시간 40분보다 다소 길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춘천=한재영 기자 hanfeel@kukinews.com
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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