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2일 (5)
한·몽골, 1차 외교차관 전략대화 개최…“핵심광물·공급망 협력 확대”

한·몽골, 1차 외교차관 전략대화 개최…“핵심광물·공급망 협력 확대”

승인 2026-06-09 10:26:15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박윤주 외교부 1차관(왼쪽)과 검버수렌 아마르툽신 몽골 외교부 차관이 8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제1차 한·몽골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가졌다. 외교부 제공
박윤주 외교부 1차관(왼쪽)과 검버수렌 아마르툽신 몽골 외교부 차관이 8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제1차 한·몽골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가졌다. 외교부 제공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검버수렌 아마르툽신 몽골 외교부 차관과 희소금속·핵심광물, 공급망 등에 대한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9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 차관은 전날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제1차 한·몽골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전략대화에는 외교부를 비롯해 국방부, 국가보훈부 등 유관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 차관은 양국이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등 공통의 지향점을 가진 전략적 동반자로서 양국 관계를 발전시켜 왔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희소금속, 핵심광물, 공급망, 보건·의료, 인적교류, 국제무대 협력 등 분야에서 양국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아마르툽신 차관은 이번 전략대화를 계기로 “양국 간 호혜적 협력의 잠재력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양국 간 녹색기술, 인공지능(AI) 등 미래지향적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측은 한반도 정세와 관련한 의견도 교환했다. 박 차관은 몽골 측이 한국의 한반도 정책을 지속적으로 지지해 온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이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의 정착을 위해 협력을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이에 아마르툽신 차관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양 차관은 고위급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정례화하는 데 합의했다.

권혜진 기자 hjk@kukinews.com
권혜진 기자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