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은수가 황금촬영상 신인여우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은수는 8일 열린 제46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황금촬영상 시상식은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가 영화의 지속적 기술 감각을 유지하고 새로운 스크린 얼굴을 찾는 데 목적을 둔 영화제다. 1977년부터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신은수는 ‘고백의 역사’에서 주인공 박세리 역을 맡아 열연했다. 박세리는 악성곱슬이지만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인물. 또 다른 특징은 부산 사투리인데 신은수는 난도 높은 사투리를 완벽하게 구사하며 몰입을 더했다. 여기에 고등학생의 풋풋한 사랑까지 섬세하게 그려 작품의 몽글몽글한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는 평이다.
이에 힘입어 ‘고백의 역사’는 공개 직후 대한민국을 포함한 17개국에서 톱10 1위를 차지했고, 공개 3일 만에 글로벌 톱10 영화(비영어) 부문 3위, 31개 국가 톱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신은수는 “‘고백의 역사’는 정말 즐겁게 촬영한 작품이다. 꼭 해보고 싶은 역할이었고 저의 모든 에너지를 끌어다 쓸 수 있는 세리를 만나 행복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고백의 역사’는 저에게 새로운 도전이자 뿌듯함을 알려준 영화였다. 남궁선 감독님을 비롯한 함께한 동료 배우분들께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심언경 기자 notglasses@kukinews.com














































